흥선스님 비롯해 스님 및 재가종무원 등 14명 눈길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가 문화재위원 68명과 전문위원 189명을 위촉했다.

문화재위원에는 총 8명의 스님이 위촉됐다. 제7교구본사 직지사 주지 흥선스님(동산문화재분과) 제10교구본사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천연기념물분과), 서울 흥천사 주지 정념스님(사적분과)과 동국대 교수 보광스님(근대문화재분과)이 포함돼 있다. 또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장 혜일스님(건축문화재분과) 불교중앙박물관장 화범스님(매장문화재분과) 전 불교문화재연구소장 미등스님(무형문화재분과), 서울대 강사 명법스님(세계유산분과)도 문화재위원으로 활동한다.

전문위원에는 스님과 중앙종무기관 종무원들도 포함돼 있다. 중앙종회의원 각림스님(건축문화재분과)과 함결스님(사적분과)를 비롯해 박기련 조계종 총무원장종책특보(세계유산분과), 박상준 불교문화재연구소 정책연구실장(세계유산분과), 심주완 조계종 총무원 문화팀장(동산문화재분과) 이분희 불교중앙박물관 팀장(근대문화재분과) 등이다.

문화재위원 및 전문위원의 임기는 2015년 5월1일부터 2년간이다.

한편, 문화재청은 오는 4일 오후3시30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위원장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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