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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진흥원 ‘제6회 원효학술상’ 수상자 발표김종욱(교수)·박범석(비전임)·김배호(학생) 선정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 주최하는 제6회 원효학술상의 교수 부문에 김종욱 동국대 교수, 비전임교수 부문에 박범석 서울대 종교문제연구소 연구원, 학생 부문에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불교학과에서 박사과정 중인 김배호 씨가 각각 선정됐다.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김규칠)은 지난 24일 원효학술상 종합심사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교수부문 우수상에 선정된 김종욱 교수의 저서 <원효와 하이데거의 대화>에 대해 심사위원회는 “그의 저술은 불교와 하이데거의 사상을 비교하는 쉽지 않은 주제의 연구서”라며 “각각의 사상적 깊이가 방대함에도 두 사상 간의 차이점을 심도 있게 논의해 학술적 가치가 높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 저서에만 국한하지 않고 또 다른 저서인 <하이데거와 형이상학 그리고 불교> 등 동서철학의 독서를 통해 불교학과 서양철학을 연구해 온 비교사상연구 시도 등 그간의 연구노력을 종합적으로 감안했다”고 덧붙였다.

비전임교수 부문 장려상에 선정된 박범석 연구원(동국대 강사)의 논문 ‘인권 개념의 불교교육적 쟁점’에 대해 심사위는 “서양에서 제기된 인권개념을 불교의 시각에서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불교사상의 인간중심적으로 접근했다는 시도 자체는 매우 유의미하다”면서 “현대사회에서 일어나는 학생 인권 현장의 사례를 언급하는 등 우리사회의 현실적인 문제를 터치한 점은 시의적으로도 필요한 연구”라고 평했다.

학생 부문에는 은상에 선정된 김배호 씨의 논문 ‘차 명상을 통한 여실지견의 현대적 활용-초기불교의 육내외입처 수행을 중심으로’에 대해서는 “초기불교 수행법인 위빠사나 명상으로 수행하는 차 명상에 대해 다양한 원전과 선행 연구들을 활용하여 짜임새 있게 전개했다”면서 “현대사회에 차 명상의 필요성을 부각시켜 실용적인 연구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효학술상에는 지난 2월27일까지 모두 19편이 응모했다. 시상식은 오는 5월7일 오전11시 서울 마포 다보빌딩 3층 법당에서 열리며, 교수 부문에는 700만원, 비전임교수 부문에는 300만원, 학생 부문에는 250만원의 상금이 각각 전달된다.

[불교신문3102호/2015년5월2일자]

허정철 기자  hjc@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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