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배우 엄태웅 씨가 서울복지원 후원약정서에 서명하고 있다.
불자연예인 배우 엄태웅 씨와 가수 홍경민 씨가 불교계 복지시설 후원을 통해 자비 나눔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KBS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딸 지온 양과 함께 출연하며 ‘허당 아빠’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불자배우 엄태웅 씨는 최근 사회복지법인 서울복지원에 후원했다.

관음종 산하 복지시설인 이곳은 소년소녀가정 지원사업, 조손가정 및 위기가정 지원사업, 장애인 인권증진 사업, 노인 복지의 푸드 뱅크사업 및 노인참여 복지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평소 “조용한 선행을 펼치고 싶다”며 나눔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여온 엄태웅 씨의 선행은 한 네티즌이 복지원 홈페이지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돼 뒤늦게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불자가수 홍경민 씨도 지난 3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연꽃세상, 자비로 열어가는 연꽃세상’을 모토로 장애인 복지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연화원의 점자금강경 재판 간행불사에 동참했다.

그는 부인 김유나 씨와 함께 독실한 불자로 알려진 어머니의 권유에 따라 점자금강경을 시각장애인들에게 법보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