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찾아간 서울 종로 탑골공원 무료급식소 ‘원각사’에는 활기가 넘쳤다. 1988년부터 시작된 무료급식은 한때 사라질 위기에 놓였으나, 심곡사 주지 원경스님이 운영을 맡으면서 안정을 되찾았다. 30여 자원봉사단체가 10여 명씩 팀을 이뤄 급식봉사를 이어간다. 이날 배식은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출가공동체 동림동문회 스님들이 맡았다.

 

[불교신문3097호/2015년4월1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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