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부여중 ‘Dream Africa 저금통’ 동참

동대부속여자중학교(교장 김화실) 학생들이 아프리카 탄자니아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정성을 보탰다.

학생들은 지난 겨울방학동안 아프리카 청소년을 돕기 위한 아름다운동행이 시행하고 있는 ‘Dream Africa 저금통’ 캠페인에 동참해 십시일반으로 동전을 모았다. 학생들은 모은 동전 90만3850원을 지난 8일 서울 동대부속여자중학교에서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자공스님에게 전달했다.

자공스님은 “적은 용돈에서도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 친구들을 돕기 위해 동전을 모아온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여러분의 정성은 가난과 기아로 고통받고 있는 아프리카 아동청년소년들을 위해 전액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불교신문3098호/2015년4월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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