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합창단연합회장 취임

 

대구 경북지역의 불교합창단 연합 모임인 대구경북불교합창단연합회가 회장단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연합회는 지난 2월10일 동화사 직할포교당 보현사 3층 법당에서 동화사 주지 덕문스님, 중앙종회의원 지원스님, 동화사 포교국장 지원스님, 손창수 제9교구 신도회장, 류병선 대구불교총연합회 신도회장, 합창단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동화사 주지 덕문스님(대구경북불교합창단연합회 총재)은 축사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소통하는 접점이 바로 음악”이라며 “부처님에 대한 음성공양을 통해 절제와 하심 그리고 중도라는 가르침을 배울 수 있다”고 격려했다.

이날 취임한 김성한 신임 회장(대구불교대 합창단)은 “합창단연합회는 종단을 초월해 안으로는 연꽃처럼 청정한 삶을 이루고, 밖으로는 불법을 아름다운 선율에 실어 모든 중생에게 기쁨과 환희를 가득 채울 수 있도록 봉사하고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불교신문3085호/2015년3월4일자]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