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교계 지도자, 부산시장 의견 교환

부산불교계와 부산광역시가 부산발전과 화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부산불교연합회장 수불스님과 16개 구ㆍ군불교연합회장 스님들이 2월23일 서병수 부산시장과 만나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장 수불스님(금정총림 범어사 주지)은 “희망찬 내일을 만들어가기 위해 불교계도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면서 “불교계가 앞장서 노력하는 것이 부산시와 시민을 위한 길”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스님들의 시청 방문을 환영한다”면서 “부산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는 불교계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서병수 시장은 “선거 당시 공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불교계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회동에는 부산불교연합회장 수불스님,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부산불교연합회 상임부회장 효원정사(진각종 부산교구장), 부산불교연합회 사무총장 심산스님(홍법사 주지), 수영구불교연합회장 범산스님(범어사 부주지), 남구불교연합회장 지원스님(문수사 주지), 연제구불교연합회장 원허스님(혜원정사 주지), 기장군불교연합회장 정오스님(장안사 주지), 해운대구불교연합회장 광진스님(동해사 주지), 강서구불교연합회장 운암스님(청량사 주지), 사하구불교연합회장 혜우스님(약수사 주지), 동래구불교연합회장 도문스님(전등사 주지), 서구불교연합회 준비위원 지일(내원정사 총무)ㆍ성각스님(홍은사 주지), 부산불교연합회 사무부총장 동암스님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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