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부산경남본부, 수영구노인복지관 통해

설을 앞두고 하나금융그룹 부산경남영업본부가 부산시 수영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홀몸노인 100세대에게 생활에서 필용한 용품을 전달하는 따뜻한 자리를 마련했다.

하나금융그룹 부산경남영업본부(전무 윤석희)는 2월11일 수영구노인복지관(관장 윤기혁)을 방문하여 수영구 내 홀몸노인 100세대를 대상으로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행복상자에는 찹쌀, 배, 사과, 라면, 참치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10여 가지의 생필품이 정성스럽게 담겨져 있다. 행복상자는 총 500만원 상당이다. 이날 수영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한 하나금융그룹 부산경남영업본부 임직원들은 수영구노인복지관에서 간단한 행사후 수영구 관내 홀몸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윤석희 하나금융그룹 전무는 “명절을 맞이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고, 우리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되었기를 희망한다”면서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져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부산경남본부는 지난해 연말에도 수영구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정보화 교육에 필요한 컴퓨터 구입을 위해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윤기혁 수영구노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지원과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하나금융그룹 부산경남본부에 감사드린다”면서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불교신문3084호/2015년2월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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