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명대 세계선센터, 교사 130여명 참석

청소년 창의 인성 교육을 위한 명상지도자 연수가 열렸다.

부산 동명대 세계선센터(선원장 수진스님)가 주최하고 부산교사불자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연수는 1월23일부터 1월25일까지 교사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걷기명상, 소리명상,숲명상, 웃음명상 등 10가지 명상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기영 인천 정석항공과학고 교사는 “이번 프로그램이 수업에서 충분히 활용가능한 내용들이라 즐겁다”면서 “수업 전 5~10초 입정의 시간을 갖는데 학생들의 수업에 참여하는 태도가 무척 좋아진다”고 밝혔다.

설동근 동명대 총장은 “채움과 비움이 조화를 이룰 때 세상의 교육도 풍요로워진다”면서 “이번 체험이 학생들에게 전해지고, 더 많은 사람이 내면을 치유하고 행복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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