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교구 서원노인복지관·24교구 고창군사회복지시설
한해 동안 복지 문화정착에 앞장서 온 전북 지역 2곳의 불교계 복지관이 연말을 맞아 한해를 마무리 하는 송년행사를 가졌다.
제17교구본사 금산사 복지원이 위탁 운영하는 전주 서원노인복지관(관장 석초스님)은 12일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서원가족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복지관 소속 어르신들로 구성된 태극권반과 오카리나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개회식과 시상, 2부 레크레이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왕으로는 김희숙 전북공무원노동조합 도일회 회장 , 이영순 서원노인복지관 늘푸른자원봉사단 회원이 수상했다.
제24교구 선운사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고창군사회복지시설(관장 대원스님)도 19일 2층 대강당에서 ‘제7회 복운문화축제 및 송년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1부 발표회 및 전시회, 2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를 위한 송년행사와 아동정서발달서비스 향상 음악회가 진행됐다.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문화교육 프로그램 발표회에는 사물놀이, 태극권, 생활체조, 동화구연 등이 선보였고, 부대행사로 한지공예, 서예, 한글교실 등 작품전시회도 마련됐다.
2부에는 지역 내 복지사업 증진을 위해 애써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위한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진재훈 전북지사장
365life@ibulgyo.com
다른 기사 보기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