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성)이 한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를 가졌다.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일 부산문화회관에서 ‘따뜻한 동행,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송년의 밤’을 35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 우수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시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지역 단체 및 후원처로부터 ‘아이 마음결 힐링센터’와 ‘해피 충전’ 등 두 가지 프로그램에 1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이날 주식회사 한국남부발전(사장 김태우)은 복지서비스에 사용할 차량 1대를 기증하기도 했다. 이춘성 관장은 “새해에도 이웃을 위해 자비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불교신문3068호/2014년12월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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