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화쟁사상 실천하자”

익산불교사암연합회장 덕림스님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익산지역 불교계가 연말을 맞아 송년행사를 열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익산불교사암연합회(회장 덕림스님·익산 관음사 주지)와 익산불교신도연합회(회장 이택회)는 지난 14일 익산 연리지웨딩컨벤션에서 9회 익산불교인의 밤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제17교구본사 금산사 주지 성우스님을 비롯한 지역 사찰 스님, 주정기 포교사단 전북지역단장, 내빈과 불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에 이어 1부 기념식으로 삼귀의 반야심경, 대회사, 격려사, 축사, 모범불자 시상식, 법어, 축가와 함께 2부 떡 케이크 점촉 및 커팅, 축하공연 및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익산불교사암연합회장 덕림스님은 격려사에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정신은 바로 부처님의 화쟁사상이라며 서로의 다툼을 없애고 모두가 양보해 나가는 삶을 살아가자고 말했다
이택회 익산불교신도연합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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