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이 연말을 맞아 2015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책가방과 학용품을 전달한다.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스님, 조계종 총무원장)은 오는 31일까지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책가방과 학용품을 선물하는 ‘선재의 선물’ 책가방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선재의 선물 캠페인은 후원자가 5만원을 기부하면 아름다운동행에서 5만원의 기금을 더해 책가방과 학용품, 도서를 선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름다운동행은 캠페인을 통해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65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책가방과 학용품, 도서 등을 전달한 바 있다. 올해는 KB국민카드와 경화상사 등 기업들로부터 후원을 받아 지원 대상을 500명에서 130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캠페인 동참은 아름다운동행 홈페이지(www.dreaminus.org)나 동행 후원 계좌(농협 301-0077-7946-11)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아름다운동행은 오는 31일까지 전국 단체 및 복지시설로부터 지원 대상을 추천 받은 뒤, 2015년 1월경 저소득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에게 책가방을 선물할 계획이다.

[불교신문3066호/2014년12월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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