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공연이 열려 따뜻한 정을 전달했다.

부산 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성)과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부산가수위원회(위원장 노명호)가 지난 14일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 및 저소득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한 ‘어울림 효 한마당’이 바로 그것.

이날 ‘어울림 효 한마당’은 오전11시부터 용호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저소득 결식 어르신을 위한 생신 잔치로 시작됐다. 선물 증정, 기념촬영, 점심 식사 대접 등 외로운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이어 오후12시30분부터 용호종합사회복지관 2층 문화센터에서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부산가수위원회 회원들의 가요, 민요, 각설이 타령, 국악, 마술 등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함박웃음을 선물했다. 

[불교신문3060호/2014년11월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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