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화엄사, 청소년초청 대만불교순례

구례 화엄사(주지 영관 스님)가 지역 청소년포교에 발벗고 나섰다.

화엄사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4박5일간 불교학생회원 대만불교순례를 실시했다.
연수국장 종호스님이 인솔한 이번 대만순례는 화엄사 어린이법회와 문수학생회 불자를 비롯해지도교사 등 13명이 참가했다.

주지 영관스님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세계적인 견문을 넓혀주고 어린이 법회 활성화를 위해 대만불교순례를 마련했다”며 “지역 어린이 청소년포교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화엄사 어린이법회는 지난해 창립했으며 30여명의 어린이불자가 매주일요일 화엄사에서 법회를 갖고 있다.
한편 불자들의 신행교육에도 앞장서고있는 화엄사는 지난 23일 경내 범음료에서 제 2기 화엄선재학당 수료식과 수계식을 봉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2기 선재학당 학인 40여명은 3개월간의 불교기본교육과정을 마치고 수계식과 함께 수료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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