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옥 총장, 보광스님, 한진수, 조의연, 연기영 교수

동국대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 정안스님)는 오늘(11월21일) 오후5시 총장후보자지원자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5명의 지원자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총장후보자 지원자는 현 총장인 김희옥 동국대 총장, 불교학부 교수 보광스님, 한진수 경영학부 교수, 조의연 영어영문학부 교수, 연기영 법학과 교수이다.

총장후보자 선정 일정은 11월25일 지원자 대상 후보자 자격 검증회의, 11월28일 총추위 제2차 회의 등을 거쳐 12월4일 제3차 총추위 회의를 열고 소견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이어 무기명 비밀 투표로 최종 후보자추천자를 확정한다. 총장 후보자 소견발표는 동국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생중계한다.

이후 총추위가 3~5인을 총장 후보자를 추천하면 동국대 이사회는 이들 가운데 1인을 총장으로 선출하게 된다.

총추위 구성 인원은 총 25명이다. 총추위에는 혜일스님, 법광스님, 정안스님, 일관스님 등 조계종 추천위원 4명을 비롯해 사회 인사대표 3명, 황순일 교수를 비롯한 교원대표 12명, 직원대표 4명, 대학원생대표 1명, 학부생대표 1명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이사장이 추천하는 사회 저명인사에는 김상인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 회장, 전형근 국립공원관리공단 상임감사, 임명배 에너지관리공단 상임감사가 참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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