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주년 세미나

17일 ‘불교적 돌봄’ 주제

사단법인 한국불교호스피스협회(회장 지현스님, 부산 관음사 주지)는 오는 17일 협회창립 5주년을 기념해 ‘가정방문호스피스의 불교적 돌봄’을 주제로 세미나와 기념식을 개최한다.

울산 정토마을 마하보디교육원에서 여는 기념식은 조계종 포교원장 지원스님과 김기현 울산시장을 비롯해 호스피스 전문가와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협회장 이·취임식과 ‘더 아름다운 사람’ 시상식, 문화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은 세미나는 류정임 자재요양병원 내과부장의 사회로, 최진영 국립암센터 호스피스완화사업과 주임연구원, 노유자 성바오르 가정방문호스피스센터장, 최성은 포항선린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팀장이 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발제를 한다.

한국불교호스피스협회는 “자비와 지혜를 바탕으로 행복한 삶과 평온한 죽음을 돌보자”는 취지로 지난 2009년 10월 조계종 포교원 산하 단체로 설립됐다.

[불교신문3049호/2014년10월1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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