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1~12일, 양양 낙산사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이하 공불련)가 창립 14주년을 맞아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법회를 갖는다. 공불련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간 양양 낙산사에서 창립 14주년 기념법회 및 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김상인 공불련 회장(소청심사위원장)을 비롯해 임원진과 회원 등 각종 정부기관에서 근무하는 400여 명의 공무원불자들과 가족이 동참한다. 법회 입재식은 김상인 공불련 회장의 인사말과 김진하 양양군수의 환영사, 낙산사 주지 도후스님의 법문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대의원총회를 열고 2015년도 사업계획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철야정진으로 신심으로 다진 회원들은 다음날 기념법회를 통해 보살행을 서원하고 공불련의 건승을 기원하며 일정을 마무리한다. 기념법회에선 이천 행불선원장 월호스님이 법문하며 최문순 강원도지사도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공불련은 지난 2000년 창립된 공무원불자들의 연합단체로 매년 성지순례와 복지기관 자원봉사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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