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까지 기획 연재…청담장학재단, 문서포교기금 3000만원도 전달

9월30일 오전 청담장학문화재단 이사장 동광스님이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불교신문사에 문서포교기금을 전달했다.

본지와 청담장학문화재단이 손잡고 불교신문 초대 발행인으로 근ㆍ현대 불교에 큰 발자취를 남긴 청담스님의 생애와 사상을 조명한다.

불교신문사(사장 성직스님)과 청담장학문화재단(이사장 동광스님)은 오늘(9월30일) 오전9시40분 불교신문사 사장실에서 ‘청담대종사 조명’ 기획연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본지와 청담장학재단은 10월부터 2016년 3월까지 18개월 동안 청담스님의 생애와 사상, 업적을 조명하는 기획연재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본지 사장 성직스님은 “평소 스님께서 신문에 많이 관심을 가져주셨다. 불자들이 불교를 제대로 이해하고 신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려운 때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불교신문 사장 성직스님(사진 왼쪽)과 청담문화장학재단 이사장 동광스님이 업무협약을 했다.

청담장학재단 이사장 동광스님은 “불교신문이 어렵다는 소식을 들었다. 종단과 많은 스님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청담스님의 뜻을 계승하기 위해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하자는 뜻을 전했다.

이에 앞서 청담장학문화재단은 오전9시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전달식을 갖고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불교신문에 문서포교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불교신문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해 주신 기금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 부터 불교신문 주간 주경스님, 사장 성직스님, 청담문화장학재단 이사장 동광스님, 도선사 교무국장 도권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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