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지원기금 마련 ‘축제’

과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복)은 저소득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율진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3일 과천시민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축제는 삼성SDS·코오롱·KT 등의 기업체 봉사자들이 참여해 진행하며, 송편빚기, KBS 재능나눔봉사단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또 저소득가정 120세대에게 송편나누기 행사를 갖는데 이어 다도ㆍ다식시연과 대형윷놀이, 투호, 널뛰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놀이와 먹거리 행사도 마련된다.

이상복 관장은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지원할 예산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 많은 분들의 참여와 나눔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불교신문3038호/2014년9월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