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가 평생교육원에 <법화경> 강독 강좌를 개설한다.

창원대 평생교육원(원장 김철영)은 2014년 하반기 생활교양과정으로 <법화경> 강독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오는 9월 4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7시에 진행된다. 종강은 12월18일 예정이다.

창원대 평생교육원은 “불교 최고의 경전인 <묘법연화경>을 한문과 한글로 강독하면서 한문 독해능력을 배양시키고자 한다”면서 “불교의 아름다운 비유문학을 이해하고, 교양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불교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학 재학생 이상 또는 일반인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강의를 맡은 한창희 창원대 물리학과 교수는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 선정한 ‘2009년 세계 100대 교육자’’로 지난 2011년 <법화경의 과학적 해의>을 출간하기도 했다. 

[불교신문3035호/2014년8월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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