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지킴이 부산지부, 40여 명에게

다비치안경 눈사랑 시력지킴이 봉사단 부산지부가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안경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시력지킴이 봉사단 부산지부(단장 박진석)는 지난 13일 부산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성)에서 저소득 가정 어르신 및 아동 40명에게 안경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에 앞서 시력지킴이 봉사단 부산지부는 지난 7월 11일 ‘눈 건강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날 전달된 안경은 시력지킴이 봉사단 부산지부 회원 10여명이 저소득층 어르신 및 아동을 대상으로 직접 시력을 측정하고 안경을 맞춤 제작한 것이다.

박진석 부산지부 단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도움을 주기 위해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밝은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춘성 용호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안경은 시력이 저하된 노인이나 아동 등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소모품이지만 경제적 사정 등으로 구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면서 “다비치 안경이 지난해에 이어 안경을 제작 지원해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불교신문3035호/2014년8월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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