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교구본사 고운사 주지 호성스님 임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지난 11일 제16교구 고운사 주지 호성스님(오른쪽)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재호 기자 air501@ibulgyo.com

제16교구본사 고운사 주지에 호성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지난 1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고운사 주지 호성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호성스님은 지난 4일 주지 후보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에 단독 입후보해 만장일치로 주지 후보로 선출됐으며 이날 정식으로 임명장을 받음으로써 고운사 주지 소임을 3번 연임하게 됐다.

총무원장 스님은 “열심히 하고 화합하니 소임을 또 다시 맡게 됐다는 불교신문 인터뷰 기사를 잘 봤다”면서 “주지 소임을 맡은 지난 8년 동안 지역포교와 복지사업 등을 통해 눈부신 발전을 이룬 만큼 앞으로도 끊임없이 열심히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운사 주지 호성스님은 “앞으로도 안동청소년문화센터 등 시설을 통해 소외된 이들을 위하고 지역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필요한 것이 뭔지를 찾아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교신문3033호/2014년8월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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