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포교사도 79명 합격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원스님)은 제19회 포교사 및 제8회 전문포교사 합격자를 발표했다. 포교원은 지난 13일 제5차 포교원회의를 열고 일반포교사 752명과 전문포교사 79명을 최종 합격자를 확정했다.

일반포교사고시 합격자는 대구경북지역이 163명으로 가장 많고 부산지역이139명, 서울지역이 108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최고령자는 86세인 송택규(봉은사불교대학)씨이며 최연소자는 24세인 홍현승(화계사불교대학)씨다. 이와함께 전문포교사고시 합격자는 강막례 포교사(문화예술전문포교사-불교문화해설포교분야) 등 79명의 포교사가 전문포교사로서 새로운 전법의 길을 걷게 됐다.

포교사와 전문포교사 합격자는 오는 9월27일과 28일 서울 조계사에서 열리는 포교사단 8재계수계실천대법회에서 정식으로 품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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