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월봉사 1085년 개산재

월봉사 창건 1085년 개산대재 및 문화예술축제가 오는 10월12일 열린다.

울산 월봉사(주지 오심스님)는 △입제불공 △통도사 주지 원산스님법문 △효자 효부상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산대재를 거행한다. 이번 개산대재에서는 수안스님을 비롯해 제방에서 정진하는 스님들의 선서화전과 이승현 작가의 네팔사진전도 열린다.

월봉사 주지 오심스님은 “성도율사께서 세상의 법등을 밝힌 지 1085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부처님의 아름다운 미소와 스님들의 자비가 녹아 있는 달빛고운절이 월봉사”라며 “월봉사의 아름다운 동행길에 동참해 마음가득 아름다움을 담아 가달라”고 초대했다. 

[불교신문3029호/2014년7월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