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시아불교도협회(Asia Buddhist Association, 이사장 우시오 미야하라) 스님들이 지난 5월26일 방한해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아시아불교도협회는 그동안 교류해온 사단법인 부산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백명숙)와 함께 부산시청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를 방문해 영가들을 위해 기도했다. 이 자리에서 부산시의회에 단원고 학생들을 위한 애도의 편지를 전달한 아시아불교도협회는 “세월호 침몰사고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일본 아시아불교도협회는 전무이사 후지이 기에이 스님을 비롯해 7명은 여수의 진남관, 충민사, 진주박물관, 김해박물관을 돌아보았다.

[불교신문3015호/2014년6월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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