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천변을 빛으로 물들인 제8회 청도 유등제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청도군 청도천 파랑새 다리 일원에서 펼쳐졌다.<사진>

팔공총림 동화사 총무국장 원광스님, 청도 운문사 주지 일진스님을 비롯한 이중근 청도군수 등 1200여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개회식에서 청도사암연합회 회장 연암스님은 “청도천변을 밝힌 등불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동참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팔공총림 동화사가 후원하는 청도유등제는 3일 동안 청도유등노래자랑과 락밴드 어쿠스틱밴드와 함께하는 문화공연 및 원만 회향을 축하하는 대동한마당으로 나뉘어져 다채롭게 진행됐다.

[불교신문3004호/2014년4월23일자]

 

.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