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도량 성명서 통해 총무원에 촉구
조계종 중앙종회 종책모임인 삼화도량(회장 영담스님)이 지난 9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총무원에 팔공총림 동화사 주지 임명을 촉구했다.
삼화도량은 성명서를 통해 “팔공총림 방장이시자 조계종 종정 예하이신 진제스님으로부터 동화사 27대 주지로 지명 받은 효광스님이 조계종 총무원에 ‘팔공총림 동화사 27대 주지 임명 요청의 건’ 서류를 접수한 만큼 동화사의 안정을 위해 지체 없이 임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지난 3월25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총림법 제8조에 근거하여 총림의 교구본사 주지는 방장의 추천으로 총무원장이 임명하도록 되어 있고, 총무원장은 종단의 법적 대표자로서 어떠한 경우에도 종헌종법에 근거하여 종단의 안정과 질서를 책임져야 하는 책무를 부여받고 있다”고 강조한 만큼 효광스님을 제27대 동화사 주지로 하루 빨리 임명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허정철 기자
hjc@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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