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점 출품…15일까지 전시

불광사 경북불교대학은 불광불교종합복지관 조성을 위한 선서화전을 지난 3월31일 경북불교대학장 돈관스님(제10교구본사 은해사 주지), 화엄사 회주 종열스님, 양승을 총동문회장 등 300여명의 불자가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

15일까지 계속되는 불광사 경북불교대학 선서화전은 독일 퀼른과 에센에서 국제아트페어에 참가하고 한ㆍ중 교류 기념전 등에 참여하고 중국과 일본을 오가며 작품 활동을 하는 김양수 씨와 김지상 씨 등 212점의 작품이 출품돼 의미를 더했다.

돈관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선(禪)의 화풍을 고스란히 간직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림이 전하는 선불교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불교신문2999호/2014년4월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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