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 단기출가 법우회

월정사 단기출가학교 총동문회 수도권 법우회(회장 한한수)는 지난 13일 하남시 일대의 독거노인 5세대에 연탄 2000장과 사랑의 쌀 20kg 5포대를 전달〈사진〉했다.

월정사 단기출가학교 총동문회 수도권 법우회는 지난 2008년부터 소년원과 승가원 등지를 찾아 짜장면 급식봉사 등 자비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12년 2월부터 매월 둘째주 일요일마다 육군 20사단 61여단 12전차대대 호국연화사를 찾아 법회를 보고 양평 사나사로 옮겨 <금강경>공부를 이어가고 있다.

수도권 법우회원 40여 명은 지난 13일 호국연화사에서 군법회를 본 뒤 미사동 등 하남시 일대의 독거노인 5세대에 연탄과 쌀을 전달했다.

한한수 법우회장은 “회원들이 줄지어 연탄을 나르는 등 동문들의 보시의 기쁨을 맘껏 누리는 하루였다”면서 “올 겨울에 매우 춥다는데 주위에 외로운 분들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교신문2957호/2013년10월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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