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 중 신장에도 이상생겨 투석 필요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스님)는 6월 치료비 지원 선정환자로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최안라(여/55세) 씨<사진>를 선정했다.

최 씨는 지난 2012년 12월 단순 감기인줄 알고 찾은 병원에서 백혈병이라는 뜻밖의 진단을 받았다. 설상가상으로 항암 2차 치료 중에 신장에도 문제가 생겨 신장투석을 하지 않으면 안되며, 항암치료조차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

수술이 시급하지만 치료를 위해 수술은 고사하고, 치료조차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생계를 책임지는 첫째 아들이 벌어오는 월급은 환자의 치료비와, 생활비에 고스란히 들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어려움 속에서 투병하는 최안라 씨와 그런 어머니를 위해 헌신하는 두 아들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여러분의 도움의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히 필요하다”며 불자들의 후원을 당부했다.

농협 053-01-243778 예금주 : 생명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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