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주지 종삼스님)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한국과 독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과 인간성 회복을 위한 템플스테이를 실시했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독일 TRBK(Theoder-Reuter-Berufskolleg)학생들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교류하고 있는 광주 자동화설비공고 학생들에게 한국의 사찰문화를 체험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템플스테이는 연등만들기, 가야금 연주, 108염주만들기, 발우공영, 스님과의 차담 등으로 진행됐다.

독일에서 온 알렉스씨는 "한국의 사찰인 화엄사에서 보내는 이틀간은 참으로 소중했다"며 "고국에 돌아가서도 한국불교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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