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분야 최종남 교수-실천 니르바나필하모닉

불이상(不二賞)은 1986년부터 불교학 관계의 학술적 역량과 불교의 대승적 이념을 구현하는 실천적 정신을 고취하고자 연구와 실천 2개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해왔다.

불이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상현 동국대 교수)는 “연구부문 수상자인 최종남 교수는 불교학과 유식학을 중심으로 한 왕성한 연구 활동으로 불교학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실천 부문 수상단체인 니르바나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장 강형진)는 불교계 유일의 클래식 음악 단체로서, 음악을 통한 불교 문화의 저변 확대에 크게 공헌해 왔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7월5일 오후 2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불교신문 2826호/ 6월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