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완하 신임 총장 3월22일 총무원장 진우스님 예방

류완하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총장은 3월2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하고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류완하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총장은 3월2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하고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1000억원의 예산이 지원되는 글로컬대학 선정에 동국대 와이즈캠퍼스가 도전에 나선 가운데, 류완하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총장이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하고 종단 차원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류 총장은 3월2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스님을 만나 이렇게 밝혔다.

류 총장은 “현 정부가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선정 된다면) 지방대 역량 강화와 불교종립학교 위상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선명상 프로그램을 중점에 둔 불교 역사문화 분야와 의료, 에너지산업 분야를 내세워 제안서에 담았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무원장 진우스님도 “선명상 보급 부분을 부각시켜 해당 사업과 연계한다면 정부나 지자체에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의욕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글로컬대학 30은 교육부가 인구감소로 인해 위기상황을 맞은 대학과 파트너십을 통해 동반성장을 이끌겠다는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비수도권 대학 30곳에 5년간 총 3조원의 예산을 투자한다. 글로컬대학에 선정되면 약 1000억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대학·지자체의 동반 성장 원동력이 될 전망이다. 

예방 이후 찍은 기념사진. 
예방 이후 찍은 기념사진.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