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5월17일
안현민 대불련 신임 회장 등 격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5월17일 안현민 대불련 제59년차 신임 중앙회장 등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사진은 안 회장이 총무원장 원행스님에게 꽃을 선물하는 모습.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5월17일 안현민 대불련 제59년차 신임 중앙회장 등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사진은 안 회장이 총무원장 원행스님에게 꽃을 선물하는 모습.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대불련) 임원진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탈종교화로 인해 어려움이 많겠지만, 대학생 포교와 대불련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51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안현민 대불련 제59년차 신임 중앙회장 등의 예방을 받고 이와 같이 강조했다.

이날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이전과 달리 탈종교화 현상이 심해지면서, 대불련 조직이 활성화 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힘든 점이 많겠지만, 대학생 포교와 대불련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격려했다. 또한 총무원장 원행스님 과거 중앙승가대학교 재학 시절, 한국외국어대학교 불교 동아리 지도법사 소임을 맡아 활동했었다며 대불련과의 인연을 들려주기도 했다.

이에 안 회장은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그러면서 불교 동아리에 가입한 신입 법우들에게 전해주는 웰컴박스에 백만원력결집불사 저금통을 함께 넣어 좋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불교 중흥을 위한 종단의 대작불사에 함께 동참해 불교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안 회장은 최근 스승의 날을 맞아 총무원장 원행스님에게 꽃을 선물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자리엔 윤정은 전임 대불련 회장, 박준형·박정후 중앙집행위원, 조용석 지도위원장, 김중호 지도위원, 전혜정 포교 간사 등이 함께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대불련 임원진의 예방을 받고 격려를 건넸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대불련 임원진의 예방을 받고 격려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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