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옥어린이집, 연꽃어린이집, 극동그린어린이집, 연꽃어린이집과 함께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금옥어린이집, 연꽃어린이집, 극동그린어린이집, 연꽃어린이집과 함께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서울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은 5월7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기념 ‘수제 카네이션으로 전하는 할머니, 할아버지 감사해효(孝)’를 진행하였다.

복지관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지역 내 금옥어린이집, 연꽃어린이집, 극동그린어린이집, 연꽃어린이집과 함께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편지를 전달했다.

지역 어린이집 4곳의 아이들은 코사즈 카네이션, 효자손 카네이션, 카네이션 종이 화분 등 각자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형태의 카네이션을 준비해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꽃을 받은 어르신들은 “아이들이 직접 만들었다니 마음이 따뜻하다”,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카네이션 덕분에 어버이날을 기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카네이션을 선물 받은 어르신들은 답장을 써서 아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미래를 응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옥수종합사회복지관 “앞으로도 다양한 정서 지원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외로움, 우울감을 예방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따른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여 행복한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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