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술당나귀’의 보컬 ‘라마’ 최진규도 홍보대사 위촉

불교환경연대는 5월4일 불교환경연대 그린담마홀에서 최진규 씨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불교환경연대는 5월4일 불교환경연대 그린담마홀에서 최진규 씨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불교환경연대 홍보대사로 에코인디밴드 ‘요술당나귀’의 보컬 ‘라마’ 최진규 씨와 피아니스트 임현정 씨를 각각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불교환경연대는 5월4일 불교환경연대 그린담마홀에서 최진규 씨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요술당다귀는 세계평화와 환경보전을 외치는 밴드다. 그린아티스트로 잘 알려진 최 씨는 자연을 노래하고 일상에서 사유하고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아름다운 음악으로 노래해 소통해 오고 있다. 특히 ‘플라스틱 없는 하루’, ‘지구를 위한 노래’ 등 환경문제를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노래로 만들어 환경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최 씨는 불교환경연대가 펼치는 활동을 주제로 노래를 만들 예정이다.

불교환경연대는 5월6일 다나 기획사 홀에서 피아니스트 임현정 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불교환경연대는 5월6일 다나 기획사 홀에서 피아니스트 임현정 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불교환경연대는 5월6일 다나 기획사 홀에서 피아니스트 임현정 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임현정 씨는 중학교 1학년 때 홀로 프랑스 유학길에 올라, 프랑스의 콤피엔느 음악원에 입학하여 5개월 만에 1등으로 졸업, 루앙 국립음악원을 3년 만에 조기졸업, 파리 국립음악원에 최연소로 입학, 4년 과정을 3년 만에 마치고 최연소이자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했다. 2009년 연주한 앙콜곡 '왕벌의 비행'을 어머니를 위해 유튜브에 올렸다가 화제가 되면서 ‘유튜브 스타’가 됐다. 또한 보통 10년이 걸리는 베토벤 소나타 30곡 전곡을 29일 만에 녹음해 뉴욕 타임스, BBC 뮤직 등에서 호평 받았고 이곡이 한국인 처음으로 빌보드 클래식 차트에서 1위와 아이튠스 차트에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임현정 씨는 이 자리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지구 환경을 살리는 원대한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향으로 매일 고민하며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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