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종합사회복지관은 건강한 반려문화 형성을 위해 ‘애견공감’ 프로그램을 마련, 4월8일부터 8회에 걸쳐 진행한다.
한솔종합사회복지관은 건강한 반려문화 형성을 위해 ‘애견공감’ 프로그램을 마련, 4월8일부터 8회에 걸쳐 진행한다.

한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가섭스님)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더불어 사는 건강한 반려동물문화 형성을 위해 ‘반려동물과 행복한 동행(同‘行), 애견공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애견공감은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는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회원제로 운영된다. 상반기에는 펫티켓, 애견 미용을 비롯한 반려동물 양육교육이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반련동물 특강이 예정돼 있다. 반려동물 양육교육은 스테이영애견훈련학교 대표이자 서정대학교 애완동물 훈련학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이영민 교수가 맡았다.

총 8회 동안 진행되는 ‘애견공감’ 첫 수업이 열린 4월8일에는 펫티켓 기본 지식에 대한 교육과 실습이 진행됐다. 주민들이 모이는 대면서비스인 만큼 지자체 사회복지관 운영지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수업이 이뤄졌다. 회원들은 “평소 반려견 교육프로그램을 듣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는데 ‘애견공감’을 통해 교육 참여 기회가 생겨 너무 좋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복지관은 “애견공감 프로그램은 펫티켓 교육, 미용교육, 고민상담 및 실습 등 다양하게 이뤄진다”며 “이를 통해 반려견에 대한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행복한 지역문화 형성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