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사단 경남지역단은 지도사찰인 쌍계사와 하동군에 수재성금을 전달하고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조계종 포교사단 경남지역단은 지도사찰인 쌍계사와 하동군에 수재성금을 전달하고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조계종 포교사단 경남지역단(단장 성불화 박해덕)은 9월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도사찰과 수재민을 위해 모금한 600여만원을 쌍계총림 쌍계사와 수재를 당한 포교사, 하동군청에 각각 전달했다.

포교사단 경남지역단은 쌍계사 교육관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198만원 상당의 제습기를 기증했다. 또한 이번 집중호우로 가옥이 침수되는 등 많은 피해를 당한 경남지역단 24기 하미자 포교사에게도 지역단 포교사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23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지역 수재민을 위해 하동군청에도 15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경남지역단 성불화(박해덕)단장은 “코로나 사태와 집중호우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저희들의 정성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함께 마음을 내서 동참해주신 지역단 포교사님들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히고, 이렇게 어려운 시기일수록 아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며 서로 도와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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