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 정성 모아 1000만원 불사기금 전달

비구니 종회의원 스님들이 10월24일 백만원력 결집불사 기금 1000만원을 전달하며 힘을 보탰다. 사진 오른쪽부터 종회의원 정운스님, 상덕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총무원 사서실장 송하스님.
비구니 종회의원 스님들이 10월24일 백만원력 결집불사 기금 1000만원을 전달하며 힘을 보탰다. 사진 오른쪽부터 종회의원 정운스님, 상덕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총무원 사서실장 송하스님.

17대 비구니 중앙종회의원 스님들이 불교의 미래를 밝게 만드는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힘을 더했다.

비구니 종회의원 스님 일동은 1024일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하고 불사 기금 1000만원을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쾌척했다. 이날 전달식엔 비구니 종회의원 스님을 대표해 김천 청암사 주지 상덕스님과 금강종합사회복지관장 정운스님이 참석했다.

상덕스님은 최근 총무원장 스님께서 전국적으로 백만원력 결집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고 비구니 종회의원 스님들도 작은 마음을 모았다비록 금액은 약소하지만, 불사의 원만 회향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한국불교 미래를 밝히는데 비구니 종회의원 스님들도 함께해줘 감사하다이와 같이 종도들의 정성을 한 데 모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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