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나의 화두] “가을날 염화미소”

2020-11-05     신재호 기자

꽃내음 이끄는 대로 도량을 거닐다 만난 장엄물. 안내판에 ‘성도 부처님’이라 적혀 있다. 염화미소 가득한 부처님 모습과 그 곁에 활짝 핀 가을꽃. 내 마음에도 살짝 미소가 번진다. 

[불교신문3626호/2020년11월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