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순례 14일째’…국난극복 향한 원력의 발걸음

[포토뉴스] 상월선원 만행결사 자비순례 500km 대장정

2020-10-20     김형주 기자

상월선원 만행결사 자비순례단의 순례도 이제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국난극복 불교중흥을 기치로 내걸고 10월7일 팔공총림 동화사에서 출발한 상월선원 만행결사 자비순례단의 순례는 10월20일 14일째를 맞았다. 결사대중은 이날도 오전4시 행선을 시작해 약 25km를 걸으며 결사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하루 순례 모습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이른 새벽 정진을 시작한 대중들. 앞이 보이지 않는 길을 도반들에 의지해 걷고 있다. 
일일참가자에게 단주를 선물하고 있는 회주스님.
4대강 자전거 길을 따라 봉은사를 향해 소중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새벽 행선. 
휴식시간을 활용해 잠시 신발을 벗고 쉬고 있는 스님 모습. 
동국대 대학원 총학생회 임원들과 순례단이 파이팅을 하고있다. 
쉼없이 걷고 있는 스님들 모습. 

충주=김형주 기자 cooljoo@ibulgy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