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도로교통공단과 연구교류협력 업무협약
미래 도로교통 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노력 추진
2020-07-09 어현경 기자
동국대(총장 윤성이)와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이 7월8일 동국대 로터스홀에서 연구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국대와 도로교통공단은 상호교류를 통해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는 교통부문 신기술 개발 및 제도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특히 자율주행차 및 교통 빅데이터 부문의 신기술 개발과 법제개선 등 미래 교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 연구개발과 학술행사 개최, 연구인력 교류 등 상호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도로교통공단과의 연구교류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교통부문 최고의 신기술을 확보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동국대의 4차 산업혁명 미래기술 관련 특성화 전략분야인 D.N.A (Big Data, Network, AI)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