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나의 화두] 그리운 어머니…

2020-01-26     신재호 기자

논산 육군훈련소 수계법회. 계룡대 합창단이 무대에 섰다. 신병들에게는 어머니와 비슷한 연배의 합창단원들도 보인다. 엄마 생각이 나서일까? 그 어느 무대보다도 호응이 폭발한 것이다. 집 떠난 짧은 기간, 훈련병들은 그렇게 한 뼘 더 성장하고 있었다. 

[불교신문3552호/2020년1월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