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나의 화두] 수행자의 결기

2019-10-16     신재호 기자

승납 20년 이상으로 2급 승가고시에 합격한 스님들이 받는 대덕·혜덕 법계 품서식. 승가의 중추로서 무거워지는 어깨에 새로 지은 가사를 수여 받는다. 그 눈빛에 결기가 맺혀 있다. ‘선대 가르침을 체화해 후학들을 지도하며, 초심으로 중생제도에 진력하겠습니다.’ 

[불교신문3526호/2019년10월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