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스테이 정보 얻고 전통문화도 체험하고...

불교문화사업단, 7∼8일 인사동서 템플스테이 홍보

2018-12-05     여태동 기자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템플스테이 홍보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거리인 서울 인사동에서 전통 문화체험과 템플스테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스님)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매일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북인사 마당에서 한국 ‘전통문화체험과 템플스테이 홍보 한마당’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전통문화체험으로 각광받고 있는 템플스테이에 다양한 정보와 참여방법 등을 제공하고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SNS이벤트도 진행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전통문화 체험 행사에는 ‘연꽃만들기’, ‘한국 전통 단청문양 컵받침 채색’, ‘반야심경 탁본’ 등의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은 “한국의 전통문화인 템플스테이를 알리기 위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3차례에 걸쳐 거리홍보를 진행한 바 있다. 문화사업단은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보다 다양한 사람들이 문화체험의 기회를 향유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