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나는 '시념인'이다
2018-10-08 김형주 기자
지난 6일 개막한 동화사 승시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시념인(씨름대회) 중 스님들이 출전하는 대회가 8일 열렸다.
시념인(時念人)은 동화사 영산전 출입문 위에 그려진 씨름하는 모습 에 쓰여진 글귀로 '시시때때로 생각, 생각 놓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이날 승가 시념인 대회에 20여명의 스님들이 출전했으며 최종 우승은 중앙승가대 연우스님이 차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