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연수원 힐링프로그램 보급

17일 전북교육연수원과 업무협약

2018-01-19     여태동 기자
한국문화연수원과 전북교육청 교육연수원이 17일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조계종이 공주에 건립해 운영하고 있는 한국문화연수원과 전북교육청 교육연수원이 휴식과 여유가 담긴 힐링프로그램 이용과 교육업무시설을 공동으로 이용하기로 했다.

한국문화연수원(원장 재안스님)은 지난 17일 전라북도 교육청 교육연수원(원장 김학산)과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북도 교육연수원에서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연수시설의 할인 등 연수 협력체계 구축과 한국문화연수원의 대표 프로그램인 ‘다비움다채움’을 알리고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한국문화연수원은 2009년 설립 이래 ‘휴식과 여유’라는 모토 하에 많은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다비움다채움 힐링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람들에게 정신건강을 도모하는데 노력해 왔다.

한국문화연수원장 재안스님은 “앞으로도 다양한 휴식과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관과 협약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무협약후 두 기관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