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가람농업고 개교 준비’

탄자니아지부장에 진공스님

2016-05-25     이경민 기자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자승스님(조계종 총무원장)은 지난 1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전 호법부 상임감찰 진공스님<사진>을 탄자니아지부장으로 임명했다. 진공스님은 종단이 건립하는 탄자니아 보리가람농업기술고 개교 준비를 비롯해 아프리카 포교 활동에 나선다.
총무원장 스님은 “큰 원력을 세워 가는 만큼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며 “아프리카에서 스님의 행동 하나하나가 곧 포교가 될 수 있으니 항상 바른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공스님은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교 활동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불교신문3204호/2016년5월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