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스테이 이끌어갈 '인재불사' 나선다

불교문화사업단, 예비인력 양성교육 수강생 모집

2016-05-13     허정철 기자

조계종 불교문화사업단이 지난 2014년 실시한 템플스테이 예비 지도법사 양성교육 현장.
조계종 불교문화사업단(단장 성효스님)이 대표적인 불교문화콘텐츠인 템플스테이를 이끌어갈 예비인력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구족계를 수지한 스님과 중앙승가대 및 동국대 4학년에 재학중인 학인 스님을 대상으로 하는 예비 지도법사 과정은 오는 6월13일부터 17일까지 인제 백담사에서 진행한다. 또한 템플스테이에 관심있는 일반인이 대상인 예비실무자 과정은 6월24일부터 28일까지 덕숭총림 수덕사에서 교육한다.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주지, 지도법사, 관련 전문가 등이 강사로 나서며 모집인원은 각각 20명,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에 참여하려면 템플스테이 홈페이지(templestay.com)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6월2일까지 이메일(eemili@templestay.com)로 접수하면 된다.